가까운 여름휴가 여행지? '오키나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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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슬슬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언제 여름휴가가 올까 하고 기다림에 지쳐있었지만 벌써 6월 말이다. 막상 휴가가 성큼 가까워지니 이제는 어디로 갈지가 걱정이다. 이번 휴가만큼은 집에서 머무는 지루한 휴식 말고 밖으로 나가 제대로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멀리 나갈 필요도 없이 비행기 2시간만 타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실히 해소할 수 있다. 바로 ‘오키나와’에서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자연환경은 물론 뻔하지 않은 일본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색다르다.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여행지, 오키나와의 즐거움을 더 배가시켜줄 숙소를 소개한다.

리잔 시파크 호텔은 해변과 마주하고 있어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베이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베이는 바로 앞에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오키나와 최다의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시설도 갖추고 있다. 만좌모, 잔파곶이 인접해 있어 여행하기 편리하며 슈리성도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다양한 음식을 갖춘 뷔페식 조식은 오키나와 호텔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힌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앤드 스파는 오키나와의 문화와 전통, 메리어트 브랜드의 신뢰와 품격이 드러나는 호텔이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앤드 스파는 오키나와의 문화와 전통, 메리어트 브랜드의 신뢰와 품격이 드러나는 호텔이다. 2005년 4월에 오픈했으며 '치유 휴식 재생' 세 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동쪽 중국해를 조망하는 V자 모양의 격조 높은 15층 건물로 나고베이 한쪽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전 객실이 드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호젓한 분위기에서 느끼는 오키나와의 바람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냄새, 부드럽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오리온모토부 리조트 앤드 스파의 쥬라기 온천 ‘츄라우미노유’에는 천연 온천 대욕탕, 사우나, 반노천탕이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오리온모토부 리조트 앤드 스파

오리온모토부 리조트 앤드 스파는 아름다운 동중국해와 마주한 오키나와 본도 북부 모토부 반도에 위치하며 해수욕장 100선에 선정된 에메랄드비치가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나하 공항에서 약 59㎞ 떨어져있으며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오키나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나와의 옛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비세노 후쿠기 나미키(가로수길)'도 가까이에 있다.

전 객실은 오션뷰 238실로 오션윙과 클럽윙으로 나눠져있다. 오션윙은 트윈 룸, 더블 룸, 할리우드 트윈, 키즈 룸, 유니버설 룸으로 구성되며 클럽윙은 주니어 스위트, 클럽 스위트, 로얄 스위트로 이루어졌다. 클럽윙의 경우 만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숙박할 수 없어 자녀를 동반한 투숙객은 오션윙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의 쥬라기 온천 '츄라우미노유'에는 천연 온천 대욕탕, 사우나, 반노천탕이 있다.

◇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지난 2014년 7월 오픈된 어반 리조트로 나하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약 7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다양한 관광지와 인접하다. 피트니스, 놀이터, 야외 수영장, 키즈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한편 오키나와 호텔 예약은 땡처리닷컴을 이용해보자. 오키나와의 다양한 인기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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