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시지가 8.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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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CBS자료사진)

 

경상북도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도내 41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지가 총액은 177조7천13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3조9천743억 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지가 상승률은 지난해와 대비해 평균 8.06%가 상승했고 전국 평균 상승률 5.34%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의 영향으로 예천군이 18.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영덕군이 14.08%로 그 뒤를 이었고 경주시가 3.55% 상승률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또, 독도는 54억3천10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5%가 상승했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 자리로 1㎡에 천230만 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임야로 142원 이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경북도와 시군구,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신청서는 6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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