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종영을 앞둔 JTBC 금토트라마 '맨투맨'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일 '맨투맨' 측은 "오늘 밤 10회가 끝난 직후 생방송되는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서 최종회 단체 관람 티켓을 추첨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이를 통해 1천여 명의 시청자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V앱의 V 드라마 채널과 박해진 V앱을 통해 방송되는 '맨탐정'은 게스트 없이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방송된 '맨투맨'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춘 이들에게 제작진 및 배우들과 최종회를 시청하고 '맨탐정' 라이브쇼를 함께 할 수 있는 현장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회 방송일은 오는 6월 10일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단체 관람 당일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못다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출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최종회단체 관람 티켓을 추첨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 지난 방송에서는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액션배우 출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그의 1호팬 매니저 차도하(김민정)가 힘을 합친 첫 번째 비공식 합동 작전이 펼쳐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맨투맨' 10회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