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럼프 만난 홍석현 특사 "文 대통령에 좋은 느낌 받았다"


왼쪽부터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홍석현 미국특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안호영 주미대사, 펜스 부통령 (사진=미국 백악관, 주미한국대사관 제공)왼쪽부터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홍석현 미국특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안호영 주미대사, 펜스 부통령 (사진=미국 백악관, 주미한국대사관 제공)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홍석현 미국 특사가 만나 면담한 사진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홍석현 특사는 미국에 도착한 첫 날인 17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 오벌 오피스(집무실)에서 만나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및 포틴저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과 함께 15분 가량 면담했다. 우리 측에서는 안호영 주미대사가 홍 특사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면담에는 예정에 없이 펜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동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신정부에 대한 미국 측의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우리가 보낸 특사가 미국 대통령과 집무실에서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홍석현 미국 특사와 면담 하고 있다. (사진=미국 백악관, 주미한국대사관 제공)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홍석현 미국 특사와 면담 하고 있다. (사진=미국 백악관, 주미한국대사관 제공)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좋은 협력을 함게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면 한미동맹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은 압박과 제재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조건이 되면 관여(대화)를 통해 평화를 만들 의향이 있다"면서도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결과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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