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 = 울산CBS 자료)
울산시교육청은 삼양사 울산1공장, 프라우메디병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구치소 등 4개 기관과 학생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양사는 현장견학을 통한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프라우메디병원은 생명공학 연구분야 체험을 각각 제공한다.
또 적십자사는 사회봉사 분야 체험을, 울산구치소는 법과 관련한 직업 분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업무 협약한 진로체험 지원기관은 모두 69곳에 이른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새로운 직업과 4차 산업에 대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