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전북·포항 '추억의 승부'

양팀 1999년 유니폼 입고 23일 전주서 일전
(사진=전북CBS 김은태 기자)(사진=전북CBS 김은태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프로축구 K리그 1위 수성에 나선다.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승점 1점 차이로(전북 14점, 포항 13점)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양 팀이 1999년 유니폼을 입고 펼치는 '레트로 매치'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전북CBS 김은태 기자)(사진=전북CBS 김은태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이 '레트로 매치'의 중심에 섰다.

1999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던 이동국은 18년의 시간이 흐른 2017년에는 공교롭게도 전북 유니폼으로 바꿔 입고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노리게 됐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늘 최고의 공격수로 K리그를 이끌고 있는 이동국은 전북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2009년부터 포항 전에서만 무려 13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리그 최초 200골(-8골)과 70(골)-70(어시스트 -4)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동국이 친정팀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강희 감독은 "초반 1위 싸움에 매우 중요한 경기로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를 거둬 2년 만의 우승 탈환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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