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휴양에 최적화된 방콕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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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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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대표 관광지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아마도 방콕과 파타야가 아닐까 싶다. 거리가 가깝기도 하지만 워낙 즐길 거리가 많아서 질리지 않는 곳이다. 갈 때마다 느낌이 새롭다는 방콕과 파타야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번 찾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첫 번째 여행지로 혹은 또 다시 방콕, 파타야를 간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핵심 관광명소들을 참고해보자.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여 만들어졌으며 크기가 거대하다. (사진=참좋은여행사 제공)

 

◇ 황금절벽사원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여 한화 약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였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크기가 거대하다. 사원의 이름처럼 절벽에 그려져 있는 불상은 모두 금으로 박아서 그려졌다. 수코타이 양식과 라나 전통불교문화가 조화된 것으로써 태국인들에게 종교적, 역사적 의미가 많이 깃들어 있는 불상이다.

◇ 실버레이크

황금절벽사원의 부근에 위치한 포도농장이다.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쉬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조형물과 건물들에서 유럽풍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농장이 넓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농장 한 바퀴 둘러 볼 수도 있다. 내부에 위치한 기념품가게에서는 포도로 만든 과자와 포도쥬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왓 포 사원

방콕 왕궁의 남쪽에 위치한 사원으로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최고 왕실사원으로 16~17세기에 건립되었다. 이 곳의 본당은 라마 1세에 의해 만들어졌고 높이 61m, 길이 46m에 달하는 웅장하고 큰 와불상이 있다.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왓 포 사원에서 와불상 못지않게 유명한 ‘왓 포 타이 전통 마사지 스쿨’이 있다. 전통 마사지를 교육하는 곳으로 예약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다.

고운 모래와 깨끗한 물로 파타야 해변의 여느 섬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사진=참좋은여행사 제공)

 

◇ 산호섬

파타야 해변에서 약 7.7정도㎞ 떨어진 위치로 약 20분정도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닿을 수 있다. 고운 모래와 깨끗한 물로 파타야 해변의 여느 섬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낙하산을 통해 주변 경관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해변에서 해수욕뿐 아니라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여유롭게 관광하는 일정을 지닌 안단테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에는 3가지 선택관광 포함(안마 1시간, 코끼리트래킹, 콜로세움쇼)되어있으며 숙박은 5성급 호텔이 제공된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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