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 경찰, 현금강도사건관련 한국인 4명 체포

한국인 남성 4명 강도혐의 부인
일본 후쿠오카시 도심 한복판에서 20일 발생한 현금 3억8400만 엔(약 40억원) 강도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남성 네 명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금소지 한국인 남성 "강도 혐의 부인"


후쿠오카 경찰은 공항에서 현금 7억엔 가량을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남성 네 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은 100만엔 이상 반출시 신고하도록 돼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나 강도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강도사건의 범인들과 생김새 등 외형상의 특징이 다르고 갖고 있는 현금액수도 다를뿐만 아니라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찰,도주경로 등 추적중

도쿄 귀금속 판매 중개회사 직원인 피해자는 20일 낮 12시 25분쯤 후쿠오카시 주오(中央)구 미즈호 은행 후쿠오카 지점에서 금괴를 구매하기위해 현금 3억8400만엔을 인출해 인근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 옮겨 실으려던 순간 강도를 당했다.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범인은 피해자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돈 가방을 빼앗아 흰색 승합차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들이 타고 달아난 승합차의 움직임이 포착된 방범 CCTV 화면들을 사건 현장에서 7Km 떨어진 지역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사용된 승합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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