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73세 배우 로렌 허튼, 캘빈클라인 女속옷 모델 되다




73살 배우 겸 모델 로렌 허튼이 캘빈클라인의 2017년 봄 여성 속옷 캠페인 'Calvin Klein or Nothing At All(캘빈클라인이거나 아니거나)' 모델로 발탁되면서 패션산업에서 연령차별(ageism)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고 20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유명 여성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직접 촬영한 이 캠페인 광고에는 18살부터 7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이 등장한다. 허튼을 비롯 배우 크리스틴 던스트, 라시다 존스 등이 포함됐다.

최근 몇 년간 속옷과 수영복 광고에 나이 많은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63세 크리스티 브링클리와 56세 니콜라 그리핀은 스포츠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화보에 등장했다. 뉴질랜드 속옷 브랜드 론리 란제리는 57세 머시 브루어를 2017년 가을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패션잡지 보그는 "속옷 모델을 하는데 나이 제한은 없다"고 했고, 얼루어는 "73세 모델이 가장 유명한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 건 연령 차별 철폐를 위한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환영했다.

하지만 허튼이 1분 분량의 캘빈클라인 2017년 봄 여성 속옷 캠페인 영상 디렉터스 컷에서 등장 시간이 짧은 것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Stuff)는 "다른 어린 모델들에 비해 허튼이 나오는 장면이 너무 짧다"고 했다.
        73세 배우 겸 모델 로렌 허튼은 최근 캘빈클라인 여성 속옷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캘빈클라인 73세 배우 겸 모델 로렌 허튼은 최근 캘빈클라인 여성 속옷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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