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지역현안 25건 대선공약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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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도의회가 추진이 시급한 지역현안을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요구하고 나섰다.

도의회가 선정한 19대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도의회 건의과제'와 '충북 발전 주요 현안사업', '국가 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등 3개 분야, 25건이다.

도의회 건의과제는 KTX 세종역 설치 반대와 관련한 '고속철도(KTX) 역 신설 세부기준 법제화'를 비롯해, 지방의회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 '조례제정권 확대', '광역 부단체장, 지방 공기업 사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 도입' 등 4건이다.

또 충북 발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과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구간 확장' 등 16건이, 국가 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로는 '개헌 시 지방분권 강화 추진'과 '청남대 및 주변지역 규제완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5건이 포함됐다.

도의회는 이 건의과제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각 정당 도당을 방문해 전달하는 한편, 충북에 도당이 없는 바른정당에는 우편을 통해 중앙당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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