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읍사무소, 부적정 업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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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읍사무소의 부적정한 업무처리가 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됐다.

청주시는 최근 오송읍에 대한 감사를 벌여 모두 34건의 부적정 업무처리를 적발해, 20건은 시정, 14건은 권고조치했다.

또 업무 관련 직원 4명을 징계하고, 3명은 훈계, 2명에 대해서는 주의처분을 내렸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오송읍사무소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명절 선물 구입비와 워크숍 급식비를 사용하면서 예산 집행 기준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무원 여비도 초과 지급했으며, 건설공사 시공 확인과 환경 보전비 정산도 허술하게 한 사실 등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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