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관광 다 잡을 수 있는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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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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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콕.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사람마다 모두 다른 매력의 개성이 존재하듯 여행자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지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이 목적이라면 휴양지가 적합하고 도시 곳곳을 바쁘게 들러보고 싶은 사람라면 관광 명소들이 가득한 여행지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선택이 어려운 욕심 많은 여행객이라면 휴양과 관광 이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기 어려울 것이다. 다채로운 명소들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태국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핫한 도시 방콕은 물론 인기 휴양지 파타야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왓 아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방콕

◇ 왓 아룬(새벽사원)

새벽 사원이라는 뜻의 왓아룬은 왕궁사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태국의 10바트 동전에도 새겨있을 만큼 태국인들에게는 친근한 사원이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대부분 왕궁사원만 구경하고 이곳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 카오산 로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여드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다. 저렴한 숙소와 여행사가 몰려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 펍 등이 즐비해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이곳에 묵지 않는다 해도 한번쯤 들러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와 젊음의 열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카우산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니 모두 느껴보자.

파타야 인기 명소인 플로팅 마켓. (사진=김유정 기자)

 

◆ 파타야

◇ 플로팅 마켓

파타야는 방콕에서 차량을 이용해 두 시간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의 최대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색적인 현지인들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배 위에 올라타 수로를 따라 수상 시장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의류, 액세서리, 전통공예품은 물론 다양한 음식도 판매되고 있어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시아 최대 정원인 농눅빌리지.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농눅빌리지

파타야 여행에서 농눅빌리지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농눅빌리지는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아시아 최대 정원이자 파타야 대표 테마파크로 태국 전통 양식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코끼리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코끼리쇼와 전통 민속쇼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 방콕 호텔 예약

방콕 여행객들에 만족도가 높은 호텔은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더 페닌슐라 방콕, 반얀트리 방콕 등이 있다. 땡처리닷컴을 이용하면 방콕 인기 호텔을 쉽고 편안하게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땡처리닷컴(http://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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