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부엌' 오사카로 먹방 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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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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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오사카성.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여행지를 결정함에 있어 음식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면 오사카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천하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관광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어 먹방 투어를 꿈꾸는 사람들의 메카로 통한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는 오사카는 일본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도시다.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욕심 많은 여행자라면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사카로 떠나보자.

◇ 오사카성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시킨 후 인부 10만 명을 동원해 만든 성이다. 금박 장식의 호화로운 성 뿐만 아니라 주변의 경관도 아름다워 둘러보기 좋다.

성 주변에는 수로가 발달해 있어 수상 버스도 운행되고 있으며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면 시내의 강을 돌아볼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이곳은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오사카의 명소다.

공중정원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높이 170m의 쌍둥이 빌딩을 옥상에 있는 전망대가 연결하고 있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오사카의 관광명소로 다리에서 360도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진다. 우메다 역으로부터 약간 거리감이 있지만 일정을 마무리하는데 있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활기가 넘치는 젊음의 거리 도톤보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도톤보리(도톰보리)

화려한 간판이 수놓는 도톤보리는 항상 활기가 넘치는 젊음의 거리다. 낮에는 한적한 산책로지만 밤이 되면 상점들의 네온사인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입구에 있는 글리코의 마라토너 네온사인 앞은 인기 포토 존이다. 물건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으로 여행하는 동안 매일 밤 다른 음식, 다른 거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도톤보리에서는 오사카의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가지각색 요리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 오사카 호텔 예약

지난해 오사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은 호텔은 도톤보리 호텔 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도미 인 프리미엄 남바 등이 있다. 땡처리닷컴을 이용하면 오사카 인기 호텔을 쉽고 편안하게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땡처리닷컴(http://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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