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과 야생에서 즐기는 특별한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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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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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생생함을 체험하고 싶은 예비부부에게 아프리카는 최적의 장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야생 체험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는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허니문리조트는 모험심 가득한 커플에게 신혼여행지로 아래 세 곳을 추천한다. 직접 몸을 부딪히며 경이로운 대자연을 체험하고 싶은 신혼부부라면 함께 살펴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엔타베니 동물보호구역에서는 버팔로, 사자, 코뿔소, 코끼리, 표범과 같은 대형 동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독특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최적의 장소다. 특히 유럽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케이프타운이 자리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대형 야생동물이 가득한 사파리부터 유럽식 도심지, 인도양이 굽이치는 바다까지 다채로운 테마의 신혼여행이 가능하다.

케이프타운에서는 유럽식 건축물과 고급 요트 선착장이 밀집돼 있는 아름다운 항구마을 워터프론트에 꼭 들르자. 케이프타운 최고의 상업지구이자 관광지인 워터프론트에서 쇼핑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을 좋아하는 신혼부부라면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알려진 남아공의 와이너리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태국 코창은 아직 관광객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태고의 자연을 체험해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열대 정글

울창한 열대 정글로 떠나는 모험은 상상만 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세계적인 휴양 국가 태국은 울창한 정글로 떠나고 싶은 이에게 제격인 곳이다. 신비로운 열대 정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코창으로 떠나자. 카누를 타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자라는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거나 ATV를 타고 모험가가 된 듯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보다 로맨틱한 정글탐험이 가능하다. 어둠이 내린 숲을 밝히는 수천 마리의 반딧불을 만나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몰디브는 화려한 산호군락과 열대어는 물론 만타가오리, 고래상어와 같은 대형 어종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천국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산호 바다

인어공주가 된 듯 깊은 바다 속으로 떠나는 여행에 열광하는 신혼부부에게는 몰디브 여행을 추천한다.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몰디브는 바다를 좋아하는 신혼부부에게 꿈과 같은 여행지이다. 리조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화려한 산호 정원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와 조우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코랄 리프가 자리한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리프가 형성된 곳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수족관보다도 더욱 다채로운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거대한 만타레이 가오리와 고래상어를 만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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