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포켓몬고…'업데이트' 해도 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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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주춤하며 주간 이용자 수도 3주째 감소세를 보였다.

 

20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13~19일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약 2만 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전주(6~12일)보다 13% 줄어든 563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사용자수는 1주 동안 한 번이라도 포켓몬고를 사용한 사람의 수로 전주 이용자 643만 명, 출시 첫 주(1월 23~29일) 698만명이었다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 기간 사용자의 사용시간도 전주 176분에서 161분으로 15분 감소세를 보였다.

일간사용자수는 설날이었던 지난 1월 28일 53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제작사인 나이언틱의 게임 업데이트 직전인 2월 16일 287만 명까지 떨어졌다가 19일 349만명으로 소폭 늘었다. 게임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잔존 설치자는 809만명으로 추정됐다.

포켓몬고 사용자 계층은 10대가 32%, 20대가 28%, 30대가 20%, 40대가 16%, 50대는 4%로 나이대별로 순차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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