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밀월 돌풍'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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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 격돌, 우승후보 첼시-맨유도 8강서 이른 만남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 핫스퍼는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서 3부리그 소속의 밀월을 상대한다.(사진=FA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손흥민과 토트넘이 '돌풍'의 주인공 밀월을 만난다.

토트넘 핫스퍼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0일(한국시각) 발표한 2016~2017 FA컵 8강 대진에서 3부리그 소속 밀월을 만났다.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풀럼을 3-0으로 격파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소속 레스터시티를 1-0으로 꺾은 밀월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밀월이 올 시즌 3부리그에서 경기하지만 과격하기로 유명한 서포터, 그리고 런던을 연고로 한다는 점에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두 팀의 대결은 다음 달 12일 토트넘의 홈 경기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다.

2016~2017 FA컵 8강의 최고 명승부는 올 시즌 안토니오 콩테 감독 체제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첼시FC와 직전 감독인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로 상승세를 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대결은 첼시 안방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창단 133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8강에 진출한 5부리그 소속 링컨시티FC는 서턴 유나이티드-아스널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서턴 역시 링컨과 마찬가지로 5부리그 소속이며, 아스널은 맨유와 FA컵 최다 우승(12회)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미들즈브러는 허더즈필드-맨체스터시티의 승자와 대결한다.

◇ 2016~2017 잉글랜드 FA컵 8강 대진

토트넘-밀월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허더즈필드·맨체스터시티전 승자
서턴·아스널전 승자-링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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