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애? 요즘 행복지수 좌우하는 요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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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트리 제공)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공개 연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CHAT-SHOW : 한 떨기 스물셋'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아이유가 자신과 동갑내기인 팬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유는 수록곡 중 일부를 라이브로 들려주고 사랑, 연애, 사람, 관계, 꿈,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유는 "물론 힘들 때가 있지만, 요즘은 덜 힘든 것 같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객석에서 '연애를 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아이유는 "생각해보라. 공개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2년 전부터 만났다. (장기하와의 연애가)요즘 나의 행복지수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장기하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아이유는 이어 "여하튼 요즘 정말 살아있는 느낌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히 그랬다. 피가 너무 빨리 돌고 심장도 빨리 뛰었다"며 "내 안의 악마성까지 나와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덕분에 예전에 비해서는 굉장히 신나고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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