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식음료부문] 철학이 녹아있는 식음료로 한국적 식음료 문화의 발전 가능성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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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식음료부문 대상 수상자가 5일 확정됐다.


바리스타, 핸드드립, 전통주/칵테일 등 3개부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핸드드립 부문에서 서형주(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개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 수상자들의 높은 수준과 작품에 녹아있는 철학과 노력이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식음료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인덕대학교 정용해교수는 "첫 대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 놀랐다"며 "대회를 위해 상당한 연습을 한 것 같다.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그 준비과정이 눈에 선하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부문 심사를 맡은 충청대학교 오희경 교수 역시 참가자들의 수준에 대해서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심사의 변별력을 위해 카푸치노를 활용한 예술성 평가를 실시했음에도 풍부한 거품에 예술적 하트를 자신만의 노하우로 그려내는 등 기술적인 부분이 상당히 향상되었다는 것.

특히 준비기간이 짧아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예술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바리스타들이 많아 교육자의 입장에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비스인으로서의 기본에 대한 따끔한 충고도 이어졌다.

식음료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오병미교수는 '기본적으로 식음료부문에 종사하는 인력은 서비스정신이 투철해야 한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로서 복장에서부터 마음가짐이 드러나는 만큼 복장 등 기본적인 것에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바리스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숙희(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씨는 "컨디션이 좋아 예술성있는 커피를 심사위원 앞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며 "믿고 있는 종교의 힘으로 안정감 있게 대회를 치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북서울 꿈의 숲'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인덕대학교 김재엽씨는 낯선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처음의 풋풋함과 설레임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창작성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덕대학교 정용해 교수는 심사총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고 크리에이티브한 능력이 기존 종사자들을 뛰어넘을 정도이지만 창의적인 부분과 아울러 맛과의 조화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 푸드 챌린지 경연 식음료부문 대상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다.

- 바리스타부문 : 홍숙희(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 핸드드립부문 : 서형주(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 전통주/칵테일부문 : 김재엽(인덕대학교), 안민우(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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