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단독 콘서트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가운데, 효민이 이번에 공항에서 선보인 여성스럽고 섹시한 시스루 블라우스와 데님 쇼츠로 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가을 날씨가 시작된 요즘, 티아라 효민은 완벽한 가을여자로의 변신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전언에 따르면 효민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을 고려한 듯 소매가 길어진 은은한 인디안핑크의 시스루 블라우스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데님 쇼츠로 시원하고 늘씬한 다리가 돋보이도록 스타일링했다. 여기에다 계절감에 맞는 트렌디한 아이템인 워커와 분위기 있는 베이지컬러의 제이에스티나 로또 큐브백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지난 번 공항패션에서 레드백과 레드립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룩에서는 전체적으로 톤앤톤의 조화를 이루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