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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판산업단지, 일본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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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대구를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일본 인쇄기업협동조합인 레이디버드 클럽의 23개 회원사 관계자 32명은 11일 대구출판산업단지 투자와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대구출판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일본 방문단은 출판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아이앤피(대표 권영근)를 방문해 자동화 공정라인, 전산화 등을 견학하고, 대구출판산업단지를 버스로 둘러본다.

이번에 방문하는 레이디버드 클럽은 연매출 15조의 ‘토판인쇄’, 나고야 1위 기업인 ‘이케다인쇄’, 일본 동북부 대표기업 ‘타미야 인쇄’ 등 일본 굴지의 인쇄회사를 조합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쇄기업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이웃나라 인쇄업체의 성공사례를 배운다는 취지로 경기도 김포와 대구출판산업단지, 파주 출판산업단지를 견학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지 내 입주업체와 일본기업간 협력강화, 잔여필지 소개, 대구의 투자환경 홍보 등을 통해 해외기업 유치의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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