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30Km''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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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이번 전시회에서는 2016년부터 고속철도에 투입될 시속 430Km 급 차세대 고속열차인 ''해무''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는 전세계 20개국 158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715개 부스를 마련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해외바이어도 600여명이 참가해 26억달러 규모의 무역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 업체들의 해외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우진산전 등 국내 완성차업체와 주최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부산교통공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서울메트로 등도 참가한다.

이와함께 French Pavilion(프랑스 국가관),안살도(ANSALDO/이탈리아),탈레스(THALES/캐나다),히타치(HITACHI/일본),보슬로(Vossloh Group/독일) 등 해외 업체도 자리를 빛낸다.

국내외 업체들의 첨단 차량 공개도 이어진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국가 전략 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시속 430Km 급 차세대 고속열차인 HEMU-430X(400KM/H CLASS HIGH SPEED TRAIN) 시제차량을 전시회 최초로 공개한다.

그리고 기존 동력원인 전기 외에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유가선 및 무가선으로 주행하는 저상트램(HYBRID LOW FLOOR TRAM)도 전시한다.

차세대 고속열차인 HEMU-430X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진산전은 에서는 첨단기술력이 집약된 신교통 수단인 SMART 모노레일을 선보인다.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SMART 모노레일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저진동,저소음 설계로 안전하고 쾌적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최고의 안전성 및 신뢰성,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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