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해 관련 사항을 협의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인선 차관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기대를 전하는 한편 한국과의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각국이 모인 가운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